은지원 고백, "핑클멤버와 교제부터 잭스키스 내분까지?!"
2009-09-17 스포츠 연예팀
가수 은지원이 젝스키스 시절 핑클 멤버와의 교제사실을 털어놨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은지원은 “젝스키스 시절, 핑클의 누군가와 만날 뻔했다”고 깜짝 폭로했다.
MC 김구라가 “당시에 SES나 핑클 중에서 누구랑 사귀었느냐?”고 질문하자 은지원은 당황하며 “누구라고는 얘기는 못한다. 만나지는 않았고 만날 뻔했다”고 얼버무렸다.
또 은지원은 “젝스키스로 활동 당시 팀의 내분이 있었다. 원래 강성훈과 듀엣을 준비했지만, HOT에 대응해 갑작스럽게 인원이 늘었다”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은지원은 자신의 어머니가 ‘릴리시스터즈’라는 가수로 활동했던 사실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