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배우 최란과 30년을 초월한 우정 과시

2009-09-17     스포츠 연예팀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배우 최란과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

2004년 EBS 드라마 ‘깡순이’에서 아역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 중인 이홍기는 5년 만에 다시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깡순이’에서 이홍기의 어머니로 출연한 최란과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다시 만난 것.

이홍기는 “다시 최란 선생님을 만나 기분이 좋다. ‘미남이시네요’ 촬영 초반에는 같이 연기하는 장면이 없어 아쉽지만 늘 전화로 최란 선생님이 격려해 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아이돌 밴드의 데뷔과정과 멤버들의 사랑과 갈등을 담고있으며 이홍기는 극중 밴드 드러머 ‘제르미’역을 맡았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