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혐의' 강인, 홍콩 출국...'아송페' 참석 여부 미지수

2009-09-18     스포츠연예
폭력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지난 17일 홍콩으로 출국했다.

18일 홍콩에서 열리는 ‘2009 아시아송 페스티벌’ 참석하기 위해 일단 출국했지만 페스티벌 참석 여부는 미지수다.

16일 새벽 벌어진 폭력 사건에 휘말렸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참석여부에 대해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강인은 16일 새벽 3시 3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 한 술집에서 일행 노 모씨와 술을 마시다 자리를 잘못 찾아온 손님 2명과 시비가 붙어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