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어머니 앞니 두개 악동이었던 나때문에 없어져~

2009-09-20     스포츠 연예팀

리쌍 길이 자신 때문에 어머니의 앞니 두 개가 없다고 깜짝고백했다.


9월 21일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라와' 녹화에서 길은 악동이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에 어머니 앞니 두 개가 없다고 고백한 것.


그는 “어릴 때 그렇게 헤딩하는 걸 좋아했다. 지나가는 어른들이 뽀뽀해도 헤딩, 악수해도 헤딩을 해댔다” 며 “어머니 앞니가 두 개 없으신데, 기억은 안 나는데 내가 그랬다고 한다” 고 밝혔다.


또 그는 "헤딩 때문에 두 눈썹도 꿰맸다"며 반짝 반짝한 민머리 아래의 상처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은 9월 21일 오후 11시 10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