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사상 최악의 황사 "도시가 온통 빨간색!!" 2009-09-23 김미경 기자 23일 호주 시드니에 사상 유례없는 황사가 몰아닥쳤다. 호주 기상청은 봄 가뭄이 심한 내륙 사막지역에서 황사가 발생해 강한 돌풍을 타고 동부 해안쪽으로 이동하면서 시드니를 비롯해 동부 해안에 최악의 심한 황사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