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4호선 역에 따뜻한 물 나온다 2009-09-25 김미경 기자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다음달 중 117개 모든 역사 화장실에 세면기 온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현재는 동묘앞ㆍ왕십리ㆍ방배ㆍ양천구청ㆍ대청ㆍ회현 등 6개 역사 화장실에만 온수시설이 설치돼 있다. 서울메트로는 온수시설 설치로 겨울철에도 손씻는 문화를 확산시켜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