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의 햅틱','폰스토어' 최고 인기폰
2009-09-25 강민희 기자
'연아의 햅틱', '햅틱2', '햅틱아몰레드' 등 삼성전자의 '햅틱' 시리즈가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도 돌풍을 이어 가고 있다.
25일 KT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출범한 '폰스토어'(www.phonestore.co.kr)의 휴대전화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연아의 햅틱'(SPH-W7700), '햅틱2'(SPH-W5500), '햅틱아몰레드'(SPH-W8500) 등 삼성전자 '햅틱' 3총사가 판매순위 톱3를 차지했다.
이어 팬택계열의 '러브액츄얼리폰'(IM-U460K), LG전자의 '아레나폰'(LG-KU9000)과 쿠키폰(LG-KU910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폰스토어의 누적 판매량은 모두 1만3천건으로 집계됐다.
폰스토어 이용자들을 연령 및 성별로 보면 남성이 57%, 여성이 43%였으며 전체 고객 중 20∼30대의 연령 비중이 70%를 차지했다.
폰스토어는 KT가 선보인 국내 최초의 휴대전화 전문 온라인 오픈 마켓이다. KT의 직영 판매 자회사인 KT M&S와 전국의 우수 대리점들이 입점해 고객은 저렴한 가격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통신서비스 가입과 다양한 부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폰스토어의 최근 일평균 방문자는 2만5천명,회원은 7만명에 달하면서 새로운 휴대전화 유통채널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