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섹스 횟수 세계 최하위 3년째 '수모'

2007-04-18     뉴스관리자
일본인의 연간 섹스 횟수가 평균 48회로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지지(時事)통신이 18일 영국 콘돔 메이커인 SSL인터내셔널의 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했다.

SSL인터내셔널은 세계 26개국의 약 2만6천명을 대상으로 섹스 횟수 등 성의식 조사를 실시했으며, 일본인은 1천9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연간 평균 섹스 횟수는 103회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그리스가 연간 평균 164회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매주 섹스를 하는 비
율도 그리스가 87%로 최고를 기록한 반면, 일본인은 34%에 불과,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17일 조사 결과가 발표된 영국 대사관에는 인기 여배우 스기 모토아야(杉本彩.38)씨가 참석, "혼을 담은 섹스를 하지못하고 죽는다는 것은 참으로 안된 일이다"며 "커플들이 죄악감을 버리고 쾌락을 추구하기위해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