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생애 첫 장만한 집 공개 "재테크 노하우는?"

2009-09-25     스포츠연예팀
생애 처음으로 집을 장만한 현영이 재테크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현영은 25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 21살 때 아는 언니 집에 얹혀살았다”며 “일을 하게 되면서 반지하에서 월세로 살았고 수입 90%를 저축해 10년이 지나 땅·산에 집까지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돈은 모으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식당에서 과일이 먹다 남으면 싸가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 목표를 세우라”면서 “통장에 ‘10년 뒤 내 집’ ‘결혼을 위한 투자’ 등으로 이름표를 붙여 놓으면 사고싶은 물건이 생겨 통장에서 돈을 빼려고 할 때 그걸 보고 다시 접게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