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버스타고 미용실 다니는 걸그룹"..'생계형 아이돌' 맞네!
2009-09-27 스포츠 연예팀
카라가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말문을 열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카라 한승연은 "금전적으로 어려운 건 아닌데 방송을 너무 열심히 하다 보니 못할 짓을 많이 한 것 같다"며 "숙소를 공개했을 때 브라운관이 뒤로 볼록한 TV가 공개됐다. 이 TV는 방송 3사만 나온다"고 전했다.
또 "회사 식구가 많아 개인 활동도 많다. 가끔 차가 부족해 아침에 버스를 타고 미용실에 간 적이 있다"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