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신혼첫날밤 피곤해서 손만 잡고?!"
2009-09-28 스포츠 연예팀
새신랑 정형돈이 신혼첫날밤 손만 잡고 잤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4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식을 올린 정형돈은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신혼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정형돈은 “얼굴이 좋다”는 질문에 “인스턴트 음식을 안 먹게 되더라”며 아내의 내조를 과시했다. 이어 첫날밤에 대해 “피곤해 그냥 잤다. 신혼여행을 위해서라도 다음날 떠나라”고 말했다.
한편 정형돈은 “예능에서 자리 잡은 비결은 꾸준한 로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