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결혼 후 첫 추석 어떻게 보내나

2009-10-01     스포츠연예팀
지난 8월 미국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이영애가 결혼 후 첫 추석을 맞는다.

대학원 박사과정을 위해 지난달 2일 입국한 이영애는 이번 추석에 한국에 머무르는지, 미국에서 보낼 지 일절 함구하고 있다. 남편 정모씨는 미국 교포로 주 거주지가 미국이다. 이영애는 결혼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신혼집은 미국에 마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애는 지난 15일 첫 등굣길에 "아무래도 가정이 있으니 가정에 충실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혀 결혼 후 첫 명절인 만큼 남편을 포함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머물 경우 친정집을 찾아 친정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가능성이 높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