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최진실 딸그림 공개..환희-준희 최근 모습도!

2009-10-01     스포츠연에팀

고(故) 최진실이 생전에 그렸던 딸 준희 그림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최진실 1주기를 맞아 가족의 최근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최진실의 아들 환희와 딸 준희는 이영자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환희는 “엄마가 환희 그림을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엄마인데 자식 그림 보는 것은 당연하지 않느냐”며 “엄마가 그린 그림도 있다”고 자랑했다.

생전에 고인이 남긴 그림 2005년 딸 준희가 수영복을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 그림 한 켠에는 "사랑하구 사랑하구 또 사랑한다 수민(준희)"이라고 새겨져 있다. 최진실의 그림은 학창시절 화가를 꿈꿀 만큼 그림에 욕심이 있었던 생전 최진실의 그림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해 10월 2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