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태희' 지주연, “서울대 나와 왜 연기하냐고?”
2009-10-02 스포츠연예팀
'서울대 얼짱'출신 신인 연기자 지주연이 연기를 시작할 때 반대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주연은 KBS 공채신인탤런트21기로 현재 일일드라마 '다 함께 차차차'와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지주연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왜 연기를 하려고 하냐”는 등의 주위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년 동안 내 머릿속과 가슴속에 품어왔던 꿈이 바로 배우다. 연기를 해야만 살아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포부를 밝힌바 있다.
한편, 지주연은 한국방송연기자협회(koreatv.or.kr)에서 진행하는 '연기체험 캠프'에 참여해 일반인들에게 연기를 지도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