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디비전시리즈' 출전무산 "통증 재발!"

2009-10-03     스포츠 연예팀
박찬호의 디비전시리즈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회복중인 박찬호는 지난 2일 플로리다 교육리그에 등판, 마지막 컨디션 점검에 나섰지만 통증 재발로 다음을 기약했다.


이날 다섯 타자를 상대해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아낸 박찬호는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편 필라델피아의 찰리 매뉴얼 감독은 “기대하지 않은 소식”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