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 "설경구, 문자 하나에도 애교를 담는 남자"
2009-10-05 스포츠연예팀
가수 브라이언이 영화배우 설경구와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최근 녹화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경구형님과 평소에도 자주 만나고 문자도 주고받는 친한 사이”라며 설경구가 의외로 애교가 많아 문자 하나를 보낼 때도 애교를 부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브라이언은 “얼마 전 영화 ‘해운대’가 개봉 했을때, 경구형님과 와이프 송윤아씨, ‘해운대’에 함께 출연한 김인권 형님과 같이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는 G드래곤(지드래곤), 승리, 에픽하이, 장윤정, 현영, MC몽, 붐, 유세윤, 소녀시대 윤아, 팝 아티스트 낸시랭 등이 출연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