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웅 미니홈피, "나 역시 믿을 수 없는 일" 자작극 논란 일축!

2009-10-06     스포츠연예팀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 2일')’에 지난 4일 출연했던 '굴렁쇠 소년' 윤태웅씨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1박 2일' 만난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밤 11시32분 윤태웅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1박2일'이라는 제목으로 이승기, 강호동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했다. 사진 밑에는 "2박 3일의 여정 중 1박 2일을 만나다"라며 "나 역시 믿을 수 없는 일. 특별한 하루에 조금 더 특별한 일이 있었다"고 글을 올리며 자신 역시 믿을 수 없는 일이고 특별한 일이었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 윤태웅씨는 "많은 분들의 응원 글들. 댓글, 쪽지, 보이지 않는 마음들 모두 감사합니다. 일일이 답변 드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그 마음 하나 하나 저를 끌어 주고 밀어 주는 듯 하네요. 쓰러지지 않겠습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윤태웅씨는 10월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에서 인천 연평도로 여행을 떠난 1박2일 팀(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윤태웅씨는 "배우 활동을 하고 있지만 지금은 일이 없어서 백수다"고 너스레를 떨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윤태웅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