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막말 논란 "낸시랭, 뭐하는 사람인지 이해불가?!"
2009-10-07 스포츠 연예팀
가수 솔비가 팝 아티스트 낸시랭에 대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솔비는 게스트로 출연한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독특한 몸동작으로 자기소개를 마치자 “정확한 직업을 모르겠다”고 물었다.
이에 출연자들은 행위예술가라고 설명했지만 “너무 이상하다”고 정색했다.
이어 솔비는 “인형이랑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정확한 직업도 모르겠는데 자꾸 방송에 나온다”고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일관했다.
특히 내신랭이 팝 아티스트란 직업에 대해 설명하자 “이해 못했다”고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무리 재미를 위해서라지만, 너무 예의 없어 보였다”, “저게 뭐하는 태도인지 모르겠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