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0년형 SM7·SM5 출시기념 혜택 풍성
2009-10-07 유성용 기자
10월의 경우 기존 4.9%에서 3.9%로 낮아진 할부 금리와 최장 36개월까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가 가장 큰 혜택이다.
고객의 형편에 따라 할부원금과 할부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무이자 할부’와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바이백 할부’는 차량 구입시 차 값의 일정 부분을 유예시켜 최초 금융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아울러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의 혜택도 강화했다. 2005년 9월 30일 이전 등록차량에 한해 SM3 CE/ SM5/ SM7을 구입할 경우 정부 보조와 별개로 유류비 지원을 최대 50만원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고급 형의 ‘2010년형 SM5 LPLi 택시’를 출시했다. 하루 12시간 이상 운행하는 택시의 특성을 고려해 시트 프레임을 인체의 척추 구조인 역 ‘S’자로 설계해 장시간 운행에도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했다.
국내 중형급 택시 차종 중 유일하게 운전석 스마트 에어백 시스템(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적용함으로써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고, 앞 좌석 열선시트, 풋파킹 브레이크, 틸트 스티어링 휠 그리고 리어 에어벤틸이션 등 각종 편의사양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모델 대비 택시 최고급 형은 100만원, 택시 고급형은 40만원 가격을 인하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달에 택시사업자로 출고되는 건에 대해 차종에 상관없이 30만원의 개인택시특별할인을 하고 신규택시사업자의 경우 30만원의 특별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규 택시 사업자 혜택, 개업일이 출고일 기준 1개월 이내인 사업자에 대해 차종에 관계없이 할인되며 할부고객에게 취급수수료 50%도 할인해준다.
재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차종별로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하고, 삼성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선 포인트 서비스’를 받아 SM7은 50만원, SM5, SM3 CE, QM5는 30만원을 미리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