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조문근-서인국, 게릴라 팬미팅 2천여 명 모여라!!
2009-10-07 스포츠 연예팀
‘슈퍼스타K’ 최종결승에 오른 조문근과 서인국이 생애 첫 팬미팅을 가졌다.
게릴라 팬미팅에서 2천여 시민들과 만났다. 6일 오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연 게릴라 팬미팅에 2천여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2시간가량 진행 된 팬미팅에는 평일 오후 임에도 불구하고 교복을 입은 여고생들부터 남녀 대학생들 그리고 중년의 여성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몰렸다.
이날 팬미팅은 조 씨와 서 씨가 각각 노래 2곡을 부르고 간단한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기대이상의 팬들이 몰려 노래는 1곡 밖에 부르지 못했다. 팬미팅 시간도 당초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어났다.
‘슈퍼스타K’ 제작진은 “예상 밖 팬들의 높은 호응과 기대 이상의 반응에 당사자인 조문근과 서인국은 행사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단 한명의 우승자를 뽑기 위한 ‘슈퍼스타K’ 마지막 무대는 오는 9일 오후 11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내 CGV 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