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바이러스 잡는 가습기 출시

2009-10-07     백진주 기자
삼성전자는 1년 내내 실내 공기제균기로 활용할 수 있는 슈퍼청정기술(SPi, Samsung Super Plasma ion)이 적용된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슈퍼청정기술은 국내외 연구소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삼성전자 측은 전했다.

이 제품은 사다리꼴의 안정감 있는 구조로 청소와 물을 담고 설치하는 것이 쉽도록 설계돼 있다. 전면부에 터치 버튼과 SPi 작동여부를 알려주는 밀키 화이트 LED를 장착했다. 가습기능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공기제균장치만 가동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