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롤러코스터의 색다른 '남녀탐구생활' 대박조짐
2009-10-08 스포츠연예팀
정형돈, 정가은의 '남녀탐구생활'은 공감 가는 에피소드와 디테일한 묘사, 정형돈과 정가은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그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분석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롤러코스터'는 '남녀탐구생활'을 비롯 영화배우 정경호의 개성있는 연기가 빛나는 '불친절한 경호씨', 여자들의 심리를 잘 파헤친 '연애전쟁', '여자가 화났다' 등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돼 있다.
'롤코'는 주말 케이블 시청률 톱을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tvN 측은 "공개 스탠딩 코미디를 지양하는 색다른 포맷과 더불어 일상생활 속의 재미를 공감가게 포착해내는 반짝이는 아이디어 덕분으로 풀이된다"고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