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귀신 다리 만졌다..사람과 같은 느낌~"
2009-10-09 스포츠 연예팀
연기자 조윤희가 귀신 다리를 만진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조윤희는 "드라마를 촬영하다가 하루 종일 뛰는 신을 찍고 집에 왔다. 엎드려 자고 있는데 엄마가 ‘우리 윤희 피곤하니’라고 물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괜찮다'고 했는데 엄마가 안 가 뒤를 돌아보니 귀신이 내 등 위에서 머리를 풀고 쳐다보고 있더라. 그 때 다리를 만졌는데 사람과 똑같았다"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윤희 외에도 채정안, 박해진, 최철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