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심경 고백.."오빠밴드 폐지 아쉽다..멤버들과 친분은 쭉~"
2009-10-09 스포츠 연예팀
슈퍼주니어 성민이 '오빠밴드'의 폐지에 따른 심경을 고백했다.
성민은 9일 뮤지컬 데뷔작 ‘아킬라’의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해 "오빠밴드가 폐진된다는 얘기를 얼마전에 들었다. 나를 많이 키워줬고 음악적으로 성숙하게 해준 프로그램인데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는 워낙 사이가 좋아져 계속 친하게 지낼 것이다. 또 앞으로 다른 좋은 프로그램에서 뵙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성민이 출연하는 뮤지컬 ‘아킬라’에는 뮤지컬 배우 윤형렬 문혜원 문종원 등이 출연해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달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