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권태기 "박준형한테 괜히 화만 나" 고백

2009-10-11     스포츠연예팀

개그우먼 김지혜가 "요즘 박준형과 권태기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김지혜는 12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 '웃겨야 사는 부부' 2탄에서 "결혼 5년차가 되고 아이들이 생기니까 남편이 별로 신경 쓰이지 않고 아이들한테만 올인 하게 된다"며 "괜히 화도 많이 나고, 남편은 돈만 갖다 주면 뭐든 행복할거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아내가 이렇게 얘기 하는건 도와달라는 SOS 신호일수도 있는데 무시하면 안된다"고 박준형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