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닮은꼴, 방한설 알고보니 '짝퉁'배우의 CF촬영!

2009-10-11     스포츠연예팀
최근 불거진 브래드 피트의 극비 방한설이 닮은 꼴 배우의 광고 촬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KT는 10일 ‘쇼 때문이다’ 캠페인의 새로운 광고 ‘USIM-폰 복제 방지하기’편을 지상파 방송에 내보냈다.

이 광고에는 브래드 피드 닮은 꼴 배우인 샘 브라운(37)이 출연해 “난 진짜 아냐(I‘m not real)”라고 외치며 진짜 브래드 피트가 아님을 밝힌다.

KT는 휴대전화 불법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브래드 피트의 닮은 꼴 배우를 출연시켰다.

광고대행업체 이노션월드와이드 관계자는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촬영했으며 광고에 출연한 모델은 브래드 피드가 아닌 닮은 꼴 배우인 샘 브라운이다"고 말했다. 영국 국적의 브라운은 브래드 피트의 닮은 꼴 모델로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의 방한은 지난 7일 한 누리꾼이 자신의 블로그에 "추석 연휴에 새만금에 갔다가 촬영중인 브래드 피드를 봤다. 영화에서 본 모습 그대로였다. 너무 멋있었다"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