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게이틀리, 스페인 휴양지서 '비극적인' 사망

2009-10-11     스포츠연예팀
아일랜드 보이밴드 '보이존'의 멤버 스티븐 게이틀리가 10일 스페인 휴양지에서 사망했다. 향년 33세.

보이존 측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이틀리가 스페인의 휴양지 마요르카섬으로 휴가를 떠났다 '비극적이게도' 사망했다고 전했다.

동성애자인 게이틀리는 2006년 결혼한 파트너 앤드루 콜스와 함께 휴가를 떠났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사진=게이틀리 왼쪽 첫번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