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모바일 인터넷 전화 시대 눈앞에 성큼
2009-10-12 강민희 기자
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요금이 싼 인터넷전화를 사용하는 모바일 인터넷전화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KT는 이달 중 3G(세대) 이동통신망과 와이파이 인터넷전화를 같은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홈FMC를 출시할 계획이다. '스카이프' 등 기존 PC 기반의 인터넷전화들이 KT의 망과 플랫폼을 이용해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지 않기로 했다.
KT의 홈FMC와 함께 여러 종류의 모바일 인터넷전화가 완전 경쟁하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 왔다.
한편 KT는 이달 중 와이파이와 3G WCDMA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홈FMC 단말기를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전화 2종류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