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폭탄 고백 "전진 얼굴에 손댔다"
2009-10-12 스포츠연예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가수 'M' 이민우가 '신화' 멤버 전진의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10일 방송에서 이민우는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인 1998년 풋풋했던 신인시절 모습이 공개되자 전진을 걸고 넘어졌다.
과거와 지금의 외모가 별 차이가 없다는 말에서 시작된 물귀신 작전. MC 이휘재가 이민우를 향해 "신화 중에서 제일 안 고친 것으로 유명하다"고 지적하자 그는 "고친 데가 없다"며 극구 부인했다.
이어 이민우는 "전진씨가 앞트임부터 코까지 했다"며 우스개 소리를 했다. 전진은 지난 해 방송을 통해 "눈 지방을 뺐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