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손담비 2009 최고의 CF 스타 등극

2009-10-13     스포츠연예팀

'국민훈남' 배우 이승기와 '섹시지존' 손담비가 광고주들이 뽑은 올해의 좋은 모델로 선정됐다.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순동)는 오는 20~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09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올해의 광고모델로 이승기와 손담비를 뽑았다.


이승기는 올 상반기 SBS '찬란한 유산'의 인기에 힘입어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를 포함해 서울우유, 웅진식품 하늘보리, 하이트맥주 맥스, KB금융그룹, 농심 둥지면 등 다양한 제품의 모델로 활약했다.


손담비 역시 올 초 '토요일 밤에'로 가요계 정상에 오른 데 이어 SBS '드림'에 출연해 연기자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 아몰레드, 롯데칠성 오늘의 차 현미쏙차, 엔프라니, 도미노피자, 제일모직 빈폴진 등의 모델로 활동했다.


시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09 한국광고주대회' 광고주의 밤 KAA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같은날 진행되는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 드라마 부문에는 소지섭 신현준 한지민 채정안 주연의 SBS '카인과 아벨'이, 연예오락 부문에는 MBC '황금어장'이, 보도교양 부문에는 KBS 2TV 'VJ특공대'가 각각 선정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