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취재불가 요청, "관객들하고만 대화하고 싶어"
2009-10-13 스포츠 연예팀
영화배우 원빈이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행사 관객과의 대화에서 취재불가 의사를 전했다.
13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홈페이지에 "'마더' GV는 배우들의 요청에 따라 취재가 불가능함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행사 관계자는 "원빈 씨가 관객들하고만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해 취재불가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의 요청에 의해 취재가 불가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