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3년째 출연료 200만원, "고액 출연료로 퇴출..말 돼?"
2009-10-14 스포츠 연예팀
최근 KBS ‘스타골든벨’과 MBC ‘100분 토론’에서 하차한 김제동과 손석희 교수의 하차이유를 놓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김제동의 출연료는 회당 540만원, 손석희 교수의 출연료는 회당 200만원이다.
특히 손석희 교수는 프리랜서 선언 후 3년째 출연료를 200만원으로 동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동 또한 올 초 회당 600만원의 출연료를 540만원으로 재조정 했었다.
논란은 여기서 발생한다. 고액 출연료로 이들을 퇴출 시켰다는 KBS와 MBC 측의 해명이 앞뒤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외압이 없었다’는 방송국 측의 해명을 믿을 수 없다” “심야시간 3% 시청률을 꾸준히 내온 손석희에게 200만원이 고액 출연료냐?”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