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폭행혐의로 입건..부산 포장마차 시비로 불거져

2009-10-16     스포츠연예팀

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재 감독이 폭행혐의로 입건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허 씨를 상호간의 욕설로 인한 시비로 시작해 상대방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허 씨는 16일 새벽 4시께 해운대구 우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일행 1명과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좌석에 있던 박 모(33)씨 등 3명과 서로 욕설을 하다, 박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