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GM대우 대출금1천258억원 회수하겠다" 2009-10-16 우명환 기자 산업은행이 16일 만기도래하는 GM대우의 1천258억 원의 대출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GM대우는 아직까지 만기 연장을 요청하지도 않았으며 미국 GM이 GM대우의 장기 성장 전략과 채권은행의 요구를 진지하게 받아 들이지 않아 이날 만기도래하는 기업대출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GM대우의 채권은행 빚은 총 1조5천억원에 육박한다.산업은행은 2대주주로서 GM대우 증자에 참여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