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시구, '손가락 실밥에 야무지게 걸었네~'

2009-10-17     스포츠 연예팀
17일 광주 무등경기장. 200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2차전 SK 와이번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의 시구로 채연이 나섰다. 실밥을 손가락에 야무지게 걸어 시구를 하고 있다. 이종범 윤석민 김상현 최희섭 등을 앞세운 기아가 연승을 이어갈지, 박정권 송은범 등을 앞세운 SK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