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한때 유호정 짝사랑했다" 깜짝 고백
2009-10-19 스포츠연예팀
그는 방송을 통해 "당시 유호정은 모든 88학번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였다"며 "그녀가 들어오기만 해도 사람들이 홍해처럼 갈라지고, 어디선가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이였다"라며 유호정의 인기가 대단했음을 설명했다.
이병진은 "그런 그녀에게 내가 대시를 했다" 며 "친구와 함께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말없이 커피 한 잔과 공연티켓 두 장을 건넸다.
그리고 조용히 결과를 지켜봤다" 고 말해 좌중을 긴장시켰다. 이날 방송에는 이병진 외에 신정환과 고영욱, 홍록기 등이 출연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