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내 이상형은 소녀시대 윤아" 변함없는 윤아 사랑~
2009-10-25 스포츠연예팀
1집 앨범 활동 당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소녀시대 윤아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앤디는 2PM 닉쿤과 이승기에 이어 윤아를 최종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변함없는 윤아사랑을 보여준 것.
앤디는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하 샴페인)에 출연, 이상형 월드컵 32강에 참여했다.
앤디는 한채영과 한예슬이 나오자 한예슬을 선택한 뒤 “개인적으로 미국에서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한예슬의 오빠와 내가 잘 아는 사이였다. 그래서 서로의 집에 자주 오고 가곤 했었다"고 말해 남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앤디는 윤아와 태연 중 윤아를, 정려원과 장윤정 중 장윤정을, 윤은혜와 성유리 중 성유리를 선택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하나보다"고 말했다.
앤디는 결승에 윤아와 이수영을 올렸다 최종적으로 윤아를 택해 함께 출연했던 이수영을 실망시켰다.
윤아 역시 완소남인 앤디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었다. 이날 앤디는 신화 활동 시절 겪었던 굴욕사건과 신인시절 리허설 도중 멤버끼리 싸운 적이 있다고 폭로하며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신화가 존재하는 것 같다고 장수그룹의 비결을 전했다.
이날 '샴페인'은 ‘돌아온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은지원, 앤디, 장나라, 이수영, 홍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또 김태원의 빈자리를 채워줄 4주 보조 MC로 개그우먼 김숙이 함께 했다.
한편 그룹 점퍼의 래퍼 박동민과 얼짱 연기자 서민우와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앤디는 27일 정규2집 앨범 'Single Man'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