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엠마왓슨 너무 좋아요" 이상형 고백
2009-10-25 스포츠연예팀
태민은 10월24일 KBS '스타골든벨'에 출연, 자신의 이상형으로 엠마왓슨이라고 고백했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 날 방송에 "이상형이 누구냐"는 MC의 질문에 "저는 외국에 에마왓슨이다"며 털어놨다. 이에 영상편지를 남기라는 말에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해리포터를 열심히 보고있고요. 사랑합니다"라고 수줍은 미소와 함께 고백했다.
이어 영어로 남기라는 부축임에 "Hi~ I love you" 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은주도 출연진 중 자신의 이상형이 생활력이 강해보이는 2AM의 창민이라고 고백했다.
샤이니 키가는 "태민을 데리고 카페에 갔었다. 커피를 시키면 진동 벨을 주는데 태민이 이게 뭐냐고 물었다"며 이때다 싶었던 키는 "커피가 나오면 빨리 가지러 가야한다 안그러면 이게(진동벨) 터진다"고 하자 "정말요?"라며 허당 시절을 말해 출연진의 폭소케 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