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자원봉사 컴패션 밴드, 단체 뮤직비디오 핫 이슈~
2009-10-25 스포츠연예팀
차인표-신애라 부부, 션-정혜영 부부 등 컴패션 밴드 관계자 120여명은 2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에스톤 하우스에서 '사랑하기 때문에'의 뮤직 비디오를 단체로 촬영했다.
뮤비 출연진들은 컴패션의 후원국 아동들과 일대일 결연을 하고 있는 후원자들로 박예진, 구준엽, 송은이, 정가은, 윤유선, 최윤영 아나운서, 오상진 아나운서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노개런티로 단체 출연에 응했다.
컴패션 밴드는 2006년 배우 차인표가 전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기위해 만든 자선 밴드. 시간이 지난 지금은 무려 12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무료 자원 봉사 밴드로 성장했다. 유선, 예지원, 주영훈-이윤미 부부, 황보, 심태윤, 엄지원, 박시은, 리키, 김태형 등 연예인들과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여러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컴패션밴드는 3년 반 동안 무려 120여 차례의 무료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전세계 수만 명의 불우 어린이들을 후원했다. 컴패션 밴드는 11월 20일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 등도 펼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