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밝히는 젝스키스 루머 "강성훈은 여자킬러" 폭로
2009-10-25 스포츠연예팀
가수 은지원이 젝스키스 활동로 당시 '여자 연예인 킬러였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서 화제가 됐다.
은지원은 10월 24일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출연해 젝스키스 당시 멤버들 사이에 떠돌던 루머와 숨겨진 면모를 깜짝 폭로했다.
그는 "젝키가 여자 킬러였냐" MC들의 질문에 "모든 멤버가 그랬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멤버 1명이 유독 여자 연예인들을 많이 만났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강성훈씨'라고 콕 집어 이름을 밝힌 뒤 "그 분의 인기는 대단했다"고 말했다. 당황한 은지원은 신동엽의 고백에 동의하며 "얼떨결에 강성훈씨를 만나서 인사를 하려고 차문을 열었는데 톱스타가 있었다. 그래서 놀랐다"고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사진-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