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얼 미인 김아중 "자기 분야 유연한 사람이 이상형~"
2009-10-25 스포츠연예팀
김아중은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 "화장을 안 하면 (사람들이)잘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MC윤형빈은 "김아중 씨는 쉬실 때 뭘 할까?"라는 물음에 그는 "집에서 영화도 보고 극장도 자주가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팬들이 잘 못 알아보는 이유에 대해 "화장을 안하면 사실 잘 못 알아보세요"라고 농담섞인 이유를 전했다.
김아중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외모는 잘 안 본다. 외모에서 풍기는 섹시함보다 상황대처능력이나, 자기 분야에 대한 유연함이 느껴지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연예가 중계'에서는 김아중의 28번 째 생일을 기념해 케이크를 준비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했다.
한편, 수많은 CF, 화보 등의 촬영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아중은 자신만의 촬영 비법으로 "자신감 있게 촬영에 임하는 것"이라고 답해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