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땅사, 밥샙 류현진 등 괴물급 게스트의 깜찍 애교로 웃음 작렬
2009-10-25 스포츠연예팀
이날 '하땅사' 3회 방송에 참여한 밥샙은 박준형, 정종철의 UCC 개그 '나 이런 사람이야'에 특별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 녹화 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키 2m 몸무게 170kg에 달하는 밥샙은 박준형의 주특기 무갈기에 도전해 무서운 괴력으로 순식간에 무를 갈아버렸다. MC 이경실이 "슈렉을 닮았다"고 말하자 밥샙은 깜찍한 표정과 몸짓을 선보여 급기야 이경실에게 깜짝 키스를 받아냈다.
또 야구계의 '괴물' 투수 류현진 선수가 UCC 개그 '나 이런 사람이야' 3번째 이야기 야구편에서 영상으로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진은 "안녕하세요.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입니다. 오늘 저의 주특기인 150km대 직구를 선보이겠습니다"고 말하며 개그맨 오지헌의 엉덩이에 강속구를 뿌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MBC 하땅사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