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프레지던트 '장동건 효과 톡톡히 보네'
2009-10-26 스포츠 연예팀
장동건 효과로 '굿모닝 프레지던트'(감독 장진)가 개봉 첫주 누적관객 81만명을 넘어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25일까지 81만6,56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25일 하루 동안 25만명을 동원해 2위인 '디스트릭트9'이 기록한 5만9000명보다 5배 가까운 인원을 동원했다.
2위는 '디스트릭트9'이 차지했다. 3위는 할리우드 영화 '팬도럼에, 4위는 '뉴욕 아이 러브 유'가 차지했다. 5위는 '내사랑 내곁에'에 돌아갔다.
장동건의 4년 만의 컴백작으로 주목을 받아온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잘 알려지지 않은 대통령들의 사생활을 그린다. 꽃미남 싱글 대통령 차지욱으로 등장하는 장동건은 젠틀하고 잘생긴 외모 뒤에 숨겨왔던 코미디 본능을 선보인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