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 물쇼, 손예진 샤워쇼 연상시킨 '오지은'은 누구?
2009-10-26 스포츠 연예팀
신예 배우 오지은(28)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KBS2 주말 연속극 '수상한 삼형제'에서 섹시한 나이트클럽 물쇼를 선보이는 등 과감한 연기로 남심을 흔든 신예 배우 오지은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나이트클럽 물쇼 장면은 영화 '작업의 정석'에서 관객을 매료시킨 손예진의 샤워쇼 장면을 연상시키며 '오지은이 누구야?'라는 궁금증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지은은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오지은은 2007년 단편영화 '쌍둥이들'로 그해 미장센 단편영화제 연기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유망주. 이후 첫 장편영화 '내생애 최악의 남자'를 찍었고, 2008년에는 이윤기 감독의 '멋진 하루', '장례식의 멤버', 그리고 2009년 '불신지옥'에서 세미 역을 맡고 연기력을 키워왔다. '수상한 삼형제'가 첫 TV드라마 진출작이다.
한편 시청자들은 "대박신인 오지은 하나면 모든 단점이 커버됨" "볼수록 심하게 갈증이 느껴지는 신인" "오지은의 꽃사슴 연기는 볼수록 깊은 흡인력을 발휘하네요" "슬픈사슴에서 꽃사슴으로 반전이 기대가 됩니다" 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