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보이 누굴까? 최지우 전 매니저 허민영 가수 데뷔

톱스타 최지우, 유선의 전 매니저 허민영이 슈가보이로 변신해 가수로 데뷔한다.

오는 11월부터 허민영은 데뷔곡 '주름살'을 가지고  정식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허민영은 지난 10월 22일 광주시청 앞에서 진행된 영화 '식객:김치전쟁'(감독 백동훈) 촬영에서 가수 '슈가보이'로서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날 허민영은 극중 성찬(진구 분)과 장은(김정은 분)이 참가한 1차 김치 경연대회 축하무대에 올라 자신의 데뷔곡인 '주름살'을 열창, 눈길을 끌었다.

허민영 측 관계자는 한 언론을 통해 "본인이 직접 매니지먼트 계약서를 준비해 왔더라"고 귀띔하며 "진지하게 가수 활동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미지가 잘 맞은 덕분에 '식객'에도 카메오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허민영은 11월 데뷔 싱글을 발표한 뒤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