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아들 조승우에게 미안하다" 눈물 고백
2009-10-26 스포츠 연예팀
조승우의 아버지로 더욱 유명한 가수 조경수가 재혼하면서 헤어지게 된 아들 조승우와 딸에 대한 마음을 방송에서 눈물로 고백했다.
지난 1970~80년대 인기를 모았던 가수 조경수가 방송을 통해 가족 사랑을 눈물로 고백했다.
조경수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들, 딸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는 등 그동안 가슴에 품었던 생각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1970~80년대 인기를 모았던 조경수는 데뷔 초 그룹사운드 시절 있었던 에피소드와 재혼한 아내와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전 아내와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