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조카 손자 '추도식 참석'

가수 은지원이 작은 할아버지인 고(故) 박정희 전대통령의 30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은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30주기 추도식에 참석, 고인을 추도했다.

이날 은지원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누나의 손자로, 박정희 전 대통령에겐 4촌 조카 손자로 참석했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은지원에게 5촌 당고모다.

은지원은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아버지의 사촌으로 내겐 고모님이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