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뉴욕 행 "원더걸스에게 가는 거야~~"

2009-10-26     스포츠 연예팀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26일 오후 원더걸스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총 10일간 뉴욕에서 체류하는 '무한도전' 팀은 뉴욕에서 4편을 촬영한 뒤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의 이번 뉴욕행 프로젝트 중 박진영이 운영중인 미국 JYP센터를 방문해 5인조 작이돌 걸그룹 원더걸스(멤버 선예, 유빈, 예은, 선미, 소희)를 만나는 계획도 포함됐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제작진 측에서 일체 함구하고 있다.

또한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길(리쌍)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은 한국 음식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의 식객 프로젝트와 지난 7월 방송된 '2010년 달력 만들기' 뉴욕 현지 달력화보도 촬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홍철과 정형돈은 개인 사정으로 다음날인 27일 출국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