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다이어트 "모유수유가 최고?!"
2009-10-27 스포츠 연예팀
배우 이승연이 출산 후 17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이승연 편‘에 출연한 이승연은 임신 당시 20kg 가량 체중이 늘었었던 모습부터 출산 후 3개월 동안 17kg을 감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은 “모유수유를 시작한지 약 2주 만에 10kg 가량이 빠졌다. 이후에도 가급적 음식은 싱겁게 먹고, 사먹는 음식은 입에 안대는 등 음식조절에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또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면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 게 체중감량에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12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6월 예쁜 공주님의 엄마가 됐다.(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