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쇼케이스, 카리스마 발산 "역시 아이비"

2009-10-28     스포츠 연예팀

섹시가수 아이비가 돌아왔다.

아이비는 27일 3집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2년만에 컴백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3집 수록곡 '터치 미', '눈물아 안녕' 두 곡의 노래를 불렀다.

'터치미'는 신나는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곡으로 싸이가 만든 곡. 이전의 아이비의 노래들 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가요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아이비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댄스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아이비는 "막상 무대에 서니까 긴장되고 떨린다. 연습한 것의 반도 못 보여드려 아쉬웠다.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다. 오기와 독기로 여기까지 왔다"며 굳은 다짐을 내비쳤다.  (사진=연합뉴스)